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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연안 사고 예방 강화
주간평택
2025. 3.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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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 위험구역 순찰·지도 활동
평택해양경찰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하며,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해양안전과)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 등을 위촉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사고 예방 및 안전계도를 수행하고, 안전 시설물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지원 등의 임무를 맡는다.
이번에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간(평일 13일, 주말 4일) 2인 1조로 활동하며,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대상지는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연안위험구역 4개소로, 주요 연안 사고 위험 지역에서 집중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갯벌과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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