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33인 위촉
“전문가 의견 청취 통해 시의회 전문성 확보할 것”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지원 한국복지대 교수, 김동식 변호사, 김왕성 전 평택세무서장, 백상미 평택대학교 부교수를 모셨다. 그 외에 김을식 경기연구원 실장, 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석우 국제대학교 교수, 이장현 전 평택대 교수, 손종현 대구가톨릭 교수, 이종필 해수부 위원이 위촉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송지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동근 국제대 부교수, 박성복 평택학연구소 소장, 오광진 한국운동재활학회 부회장, 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백승종 동학혁명기념사업회 자문위원, 강승애 남서울대학교 교수, 신승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조병모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이희선 선이큐브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최동희 신장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안상락 한국복지대학교 명예교수,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송현철 평택지역건축사회 회장, 김현란 소사벌종합건설 대표, 김경섭 한경대 교수, 정종철 남서울대학교 교수,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단장, 전배운 경일대 교수, 김은집 연암대학교 교수,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이며‘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유승영 의장은 “자문단의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정책 연구에 활용함과 동시에 시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권현미 기자 brice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