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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문공인 회계사 신규 위촉으로 전문성 강화

주간평택 2024. 12.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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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운영, 총 5명의 회계사와 세무사
재정 관련 사안에 전문 자문으로 의정 활동 지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전문성 강화을 위해 고문공인회계사 2명(박춘화, 장재영 회계사)을 23일 신규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5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경기도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며, 예산․회계·세무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행정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지원이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2012년 12월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가 활동중이다.  지금까지 회계·세무분야 등 총 550여건의 재정관련 각종 사안에 대한 자문으로 재정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해왔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재정분야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현미 기자   brice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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