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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지역위원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주간평택 2024. 12.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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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위원장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

평택시 사회복지사 협회"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 부탁"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지난 21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승겸 , 이기형, 김산수, 류정화 시의원이 함께 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들은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위원회가 정책 심의와 함께 의결권을 지닌 실질적인 거버넌스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는 " 지난해 처우개선위원회가 발족했으나, 협의에 그칠 뿐,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은 부여받지 못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렵다"고 토로했다.

 

평택시의회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2021년 11월 조례를 개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30일에  처우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진바 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벌이며,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협의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평택시 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관련 전문지식을 지닌 자 등 15명 이내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김현정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가능한 것부터 하나, 둘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 민심을 듣고 실천하는 민생소통간담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권현미 기자 brice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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