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4·10 총선, 도전장 내민 예비후보들
주간평택
2024.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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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18 18:42
권혁부(국민의힘 평택을) ‘유의동 나와…’
조용덕(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덤벼’
겁 없는 정치 신인들의 도전장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평택을 지역의 권혁부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의 조용덕 예비후보가 각각 오전·오후로 나눠 4·10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KBS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택이 크다! 사람이 크다! 시작부터 다르다’는 슬로건으로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지켜본 어른의 입으로 청년을 말하고, 고향 평택과 조국을 위해 혼신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의동 국회의원과 정정당당하게 공천 경쟁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용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고, 평택 지속가능 균형발전 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뼛속부터 민주당원”이라며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평택갑 지역에 새로운 정치를 심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발로 뛰며 부끄럽지 않은 평택시민의 얼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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