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04 22:08
“원팀 평택상의’로 힘차게 뛰어주길…”
특수법인인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가 지역 경제계의 가장 큰 행사인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의 종합경제단체인 평택상공회의소(이하 평택상의)가 4일, 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상공업계의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했다. 평택상의가 주최하는 신년 인사회는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신년 하례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덕·이강선·견엄수 평택상의 부회장 및 회원 2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이학수·김근용·김재균 경기도의원, 최선자·김순이·이종원·이기형·김산수·김혜영·정일구·최준구 시의원, 유도윤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최진모 평택해경서장, 김진태 평택경찰서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함께했다.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내수 침체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공인들이 주체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평택 발전을 선도하자”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기업은 늘 시민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기업인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아야 한다”며 “기업인이나 기업이 시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일만큼 불행한 것이 없기에 그러지 않으려면 기업인은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은 어려웠지만, 올해는 더 발전한다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며 “우리 모두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되고 국민이 편하다는 신념으로 일한다”며 “올 해 기업활동이 쉽진 않겠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 상공업자의 힘과 지지로 설립·운영하는 회원조직의 민간단체로 영리와 특정 업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1978년 3월 발족 이후 1979년 김덕윤 초대 회장부터 이보영 제14대 회장에 이르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다.
평택상의의 주된 사업은 상공업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 경제 애로 요인 해결, 중소기업 육성, 법 시행상의 문제점 개선 등 ‘건의 활동’과 경영 애로 요인, 상공업자 실태, 근로자 의식구조, 표준자 모델 임금, 노동정책에 관한 업계 의견, 기업 재무 실태, 수출진흥에 관한 조사 등 ‘조사·연구사업’ 및 ‘상공 진흥’과 ‘국제통상 사업’ 등이 있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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