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탄소중립 도시 추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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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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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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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서 평택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후 기관·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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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택항 수소특화단지 조성, 도시 숲 프로젝트를 추진,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갈등 극복,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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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미 기자 brice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