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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평택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by 주간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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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 15건의 주요 안건 심사 예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의 출석 요구’ 제안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5건의 주요 안건 심사와 평택시 주요 사업장을 살펴보는 현장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주요 안건 심사는 평택시의 현안과 관련 있는 조례안 처리가 예정됐다. 또 현장 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돼온 시정의 전체적인 점검과 향후 운영에 관한 대안을 살피게 된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정장선 시장 이하 집행부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유 의장은 “내년 사업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생각하며 기획할 것”을 요구하며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지 챙길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재영 의회 운영위원장은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 요구의 건’을 제안 설명하며 “집행부의 시정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정확한 답변을 청취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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