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31 ‘사람은 차도로 다니시오’ 자재 창고로 바뀐 인도 2024.01.05 20:11인도는 작년 여름에 사라졌지만…‘시’ 보행자 안전에 ‘무관심’잦은 민원에도 “공간 부족해 어쩔 수 없어” 시공편의주의 팽배 용이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앞 인도에 건설용 자재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이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평택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이 공사 현장은 도로점용 허가도 받지 않고 작년 여름부터 인도를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탓에 행정복지센터 이용객에게 큰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공사 자재로 인도를 막으면서 보행자는 불가피하게 차도로 다녀야 하며, 코너를 도는 자동차 운전자는 쌓여있는 자재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몸이 불편한 시민이 인도에 쌓인 건설 자..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